보도자료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 봉사

보림토건(주)
202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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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적십자봉사원 30여 명은 13일 아침부터 대한적십자사 서울 광진봉사나눔터에 모여 직접 불고기를 조리하고 애플수박 떡 등과 함께 포장한 건강식 꾸러미를 만들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나눔활동은 대한적십자사 광진후원회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현장에는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권영규 대한적십자사서울지사 회장, 김영민 대한적십자사 광진구후원회장 등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적십자봉사원들을 격려했다. 

적십자봉사원들은 동 주민센터와 함께 138세대 이웃들에게 완성된 건강식 꾸러미를 직접 전해드리며 안부를 여쭙고, 여름철 더위 예방 수칙도 안내했다.

이날, 이재림 보림토건(주)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위해 위기가정에 긴급한 지원을 전달하는 적십자 희망성금 1천만 원을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이재림 보림토건(주) 대표이사는 “저는 부자가 되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17년 전 40대의 이른 나이에 적십자 운동을 후원하는 회장직을 맡게 되어 고민했지만, 돈이 많은 사람이 아닌 내가 가진 것을 나눠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자 수락했다”며, “지금까지 어려운 이웃들과 제가 가진 것을 함께 나누며 부자라는 꿈을 이룰 수 있었으며, 적십자봉사원들과 함께 앞으로도 이웃의 행복을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광진구청은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공로로 이재림 보림토건(주) 대표이사와 김인환 대한적십자사 광진지구협의회 봉사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광진구의회는 김명옥·이경란 대한적십자사 광진지구협의회 봉사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출처: 라온신문(www.raonnews.com)